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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의 오지 죽장면.
그리고 죽장면 지동에 사는 단 한명의 주민 김인구씨..
농부인 그의 또 다른 이름은 산장지기입니다.

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사온 지 8년.
마냥 산이 좋아~
무턱대고 죽장 산골짜기에 집을 지었다는 그는,
이제 멋진 산장의 주인장으로 변해있습니다.

닭 울음소리로 하루를 여는 이 집 가족들은
해를 따라 농사를 짓고, 바람 따라 가축을 키우는
산골 생활에 지금 푹~~ 빠져있습니다.

직접 흙을 바르고 나무를 세워만든 산장.
그리고 선류산장을 찾아 오늘도 기꺼이~~
비탈진 고갯길을 넘어오는 나그네들.

아름다운 산장풍경과
그 보다 더 아름다운 산장지기의 산골생활 이야기를
'사람과 세상'에서 전해드립니다.

        MBC "사람과 세상"(2003. 6. 17)